海外各国からGCへ留学中の学生が、日本での学びをレポート。
日本で出合った新鮮な体験を生き生きと伝えます。
2018.10.26
インターンシップとは?
インターンシップには行われる期間によって1Dayインターンシップ、短期インターンシップ、長期インターンシップこの三つに分かれます。対象者によっては日本人向けのインターンシップと外国人留学生向けのインターンシップに分かれます。今回、私が参加したインターンシップは、10日間で行われる外国人留学生向けの短期インターンシップでした。短期インターンシップの特徴は一定の期間の中、企業が設定した課題をチームで取り組んでいくことです。
인턴쉽이란?
인턴쉽은 진행되는 기간에 따라 1Day 인턴쉽, 단기 인턴쉽, 장기 인턴쉽 총 3개의 유형으로 나뉘어집니다. 대상자에 따라서는 일본인 대상 인턴쉽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인턴쉽으로 나뉘어집니다. 이번에 제가 참가한 인턴쉽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단기 인턴쉽으로, 10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단기 인턴쉽의 특징은 일정한 기간속에서 기업이 설정한 과제를 팀 워크로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インターンシップに参加したきっかけは?
最初、大学から情報をもらい、夏休み期間中に大手食品メーカーのインターンシップに参加しようと決心しました。1回生がインターンシップに参加するのは珍しいですが、夏休みを有意義に使いながら、意識の高い学生たちと友達になることもできるし、日本企業を近い距離で感じることができると思い、参加しました。どんな学生が参加するのか、どんなプログラムで構成されているのかが知りたかったのです。そのプロセスで様々なことを学ぶことができました。
왜 참가하게 되었는지?
도시샤대학에서 정보를 얻어, 여름방학 기간동안 식품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대기업에 참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학년이 인턴쉽에 참가하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여름방학을 유용하게 보내면서 우수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고, 일본기업을 가까운 거리에서 느끼는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참가했습니다. 어떤 학생이 참가하고, 어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가지의 좋은 점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日本企業ってどんな雰囲気?
最初、日本企業と聞いたら、頭の中に浮かぶのは硬くて、一つの大きい機械というイメージでした。しかし、それは、偏見でした。インターンシップは人事部の社員さんの指導で行われました。平社員から課長まで一緒に集まると平社員が緊張するようになって空気が重くなると思いましたが、そうではなく、自由に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できる様子を見て驚きました。また、社内食堂で昼食を食べながら、他の社員さんを、周りの人の話や表情に気を付けながら、見ていました。みんなが仕事の話も軽い話もしながら、ご飯を食べていたおかげで、初日から最終日まで、ずっと笑顔で教育を受けることができて、自分の能力をもっと発揮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일본기업은 어떤 분위기?
물론, 이번에 참가한 대기업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일본기업이라는 말을 들으면 딱딱하고 하나의 거대한 기계가 머릿속에 떠오를 정도로 정이 없고, 일 만하는 이미지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편견이었죠. 인턴쉽은 인사부 직원분들의 지도로 진행되었는데, 평사원부터 과장까지 모두 모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저는 당연히 평사원이 긴장하면서 무거운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또한, 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사원분들의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식당의 분위기가 그 소속기관의 분위기를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저는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이 대화하는 모습이나 표정을 보았습니다. 다들 행복하게 일 이야기도 하면서 가벼운 사생활 이야기도 하면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좋은 분위기 덕분인지는 몰라도, 인턴쉽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계속해서 웃는 얼굴로 교육받으며,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学生と社会人の違いは?
外国人留学生として大手食品メーカーにどんなアドバイスができるだろうという大きな主題をベースにインターンシップを進めていきました。活動は主に社員さんからの講義と参加者たちとのディスカッションでした。その中で、社会人と学生の大きな違いを自覚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最初は、単なる給料をもらう立場と勉強をする立場だと思い、あまり差はないと勝手に自分は思いました。ですが、プロとアマチュアみたいに、大きな差がありました。どんな質問でも、どんな状況が起こっても慌てず、責任感をもって自分がすることを怠らずに行動し、自分の主張を論理的に言うというのがプロ、つまり、社会人です。私を含め、多くの学生は感情的に意見を主張したり、現実性がない話をしたりすることが多いと実感しました。具体的な数字や統計がすでに頭の中に入っていて、自分の意見を冷静に主張できるのが社会人であることを知りました。社会人はただ今までの自分の能力を用いて、お金を稼ぐことではなく、常に勉強しながら、自分を成長させようとすることを目の前で見て、自分も頑張らないと、その時からやる気が出ました。
학생과 사회인의 차이는?
이번 인턴쉽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대기업에 어떤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줄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활동은 직원으로부터의 강의 그리고 참가자들간의 토론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인과 학생의 가장 큰 차이점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월급을 받는 입장 그리고 공부를 하는 입장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고, 학생과 사회인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프로와 아마추어와 같이 큰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어떤 질문이나, 어떤 상황이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책임감을 갖고 자기가 할 일을 잘 해 나가는 것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프로, 바로 사회인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대다수의 학생은 감정적으로 본인의 의견을 주장하거나,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나 통계가 이미 머릿속에 입력되어있고, 자신의 의견을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사회인이었습니다. 사회인이 단지 지금까지의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공부하면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을 눈앞에서 느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外国人だからミスしても良い?
外国人が海外で生活している苦しさは留学生の皆さんがよく知っていると思います。しかし、自分は外国人だから少し下手でも大丈夫ではないかと考える外国人の留学生が多いと感じました。なぜ、この話をピックアップしているかというと、インターンシップの中で、中国人の社員の講義が今でも印象に残っているからです。自分が外国人であることを頭から捨てよう、競争者は隣にいる留学生の友ではなく、どこかで一所懸命にしている日本人だと言われました。外国人だから、これくらいでいいだろうと勝手に自分で限界を決めるのではなく、できるだけ自分の能力を発揮することが大事だということを学びました。
외국인이니까 실수해도 괜찮아?
외국인이 해외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고통은 유학생인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외국인 유학생 중 한 명으로서 모두를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외국인이기에 조금 못해도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왜 이러한 이야기를 드렸냐면, 인턴쉽 프로그램 중 중국인 사원의 강의가 인상깊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외국인이라는 것을 머릿속에서 버리고 경쟁자는 옆에 있는 유학생 친구가 아니라 어디선가 열심히 하고 있는 일본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외국인이니까 이 정도만 하면 되겠지? 라며 마음대로 자신이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おわりに
十日間のインターンシップを通して、様々なことを学びました。その中一番大事だと思ったのはやはり「コミュニケーション能力」です。同じインターンシップに参加しても、一人ひとりが感じたことも異なるし、どのくらい成長したのかということも異なってしまいます。それはなぜかというと、自分をアピールしながら、積極的にコミュニケーションしたかどうかの有無から出る違いだと思います。どこの会社でも、自信を持って自分をアピールすることが大事です。自分を一つの商品だと思って、他人に自分を売ると考えれば分かりやすい話になります。いつまでも誰かが自分の良さを理解するまで待ちますか。積極的に色々な活動に参加したり、知らない人と話したりすることが全て自分の宝物になるはずです。
社員さんの生々しい話を聞けるのがインターンシップの最高のメリットだと思います。この貴重な経験を紹介して下さった日本語コースの先生方に、誠に感謝しております。
마무리
10일간의 인턴쉽을 통해서, 다양한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입니다. 같은 인턴쉽을 참가하더라도, 각자 느낀 것이 다를 것이며,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신을 어필하면서,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했는지 안 했는지의 유무에서 나오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들어가던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하나의 상품으로 생각하고, 타인에게 자신을 판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언제까지 누군가가 자신의 좋은 점을 알아주기만을 기다리실 건가요? 적극적으로 많은 활동에 참가하면서, 지금까지 다른 경험을 해 온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보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직원분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인턴쉽의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귀중한 경험을 주신 스즈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_^
日本語コース1年 ユン・ジミン
일본어 코스 1학년 윤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