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各国からGCへ留学中の学生が、日本での学びをレポート。
日本で出合った新鮮な体験を生き生きと伝えます。
2024.12.11
◼️初めての放送局見学(シャ・ルオユン)
私たちは「日本の社会実習B」という授業の一環で、KBS京都放送を見学した。実は私は、訪問前から、この機会を非常に楽しみにしていた。中国にいた頃、テレビ局の番組に参加した経験はあるものの、テレビ局内部の放送メカニズムや操作手順について深く理解する機会はなかったからだ。したがって、今回の見学を通じて、日本テレビ業界における実際の運営や業務プロセスをより具体的に理解したいと考えて現地に赴いた。今回の留学生レポートでは、見学に参加した留学生の中から、私たち4名による感想を報告したい。
我们作为「日本社会实践B」课程的一份子,参观了KBS京都电视台。其实在参观之前,我就非常期待这次机会。虽然我在中国时曾有参与电视台节目制作的经历,但却没有深入了解过电视台内部的广播机制和操作流程。因此,通过这次参观,我希望能够更加具体地理解日本电视行业的实际运营和业务流程。在这篇留学生报告中,我将汇报参加了此次参观的4位留学生的感想。
우리는「일본 사회실습 B」는 수업의 일환으로 KBS 교토 방송국을 견학하였다. 사실 나는 견학 이전부터 이 기회를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 중국에 있을 때, 방송국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은 있었지만, 방송국 내부의 방송 메커니즘이나 조작 절차에 대해 깊이 이해할 기회는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견학을 통해 일본 방송 업계의 실제 운영과 업무 프로세스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유학생 레포트에서는 견학에 참여한 유학생 4명의 감상을 보고하고자 한다.
ラジオ放送室の実際風景
現地に到着すると、まず、入口ホールで総務部の清水さんが私たちを温かく迎えてくれた。会議室で簡単な説明を受けた後、案内していただきながら見学を行った。KBS京都は、ラジオとテレビを兼営する放送局である。以前見学に来た先輩たちは、ラジオの生放送番組に参加したそうだ。あいにく今年は日程の都合でそのような体験はなかったが、それでも、実際にラジオ番組のスタジオに見学し、放送の流れを模擬体験しながら、放送時の雰囲気を味わうことができたのは、とても新鮮で貴重な経験であった。
抵达现场后,首先在入口大厅,总务部的清水先生热情地迎接了我们。在会议室接受了简要说明后,我们开始了参观。在清水先生的引导下,我们了解到KBS京都电视台是一家同时经营广播和电视的综合性广播机构。听说以前参观过的前辈们曾经参与过电台的直播节目。虽然今年由于日程安排的原因,我们没能进行类似的体验,但即便如此,我们仍然参观了电台节目制作的演播室,并通过模拟体验了解了广播流程,同时感受了广播时的氛围。这次体验既新颖又珍贵。
현장에 도착하자 먼저, 입구 홀에서 총무부의 시미즈 씨가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회의실에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안내를 받으며 견학을 진행했다. KBS 교토 방송은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겸영하는 방송국이라고 들었다. 이전에 견학을 다녀온 선배들은 라디오 생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한다. 아쉽게도 올해는 일정상 그런 체험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디오 프로그램 스튜디오를 직접 견학하고 방송의 흐름을 모의 체험하며, 방송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신선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さまざまな放送機器とプロによるアナウンス(ヨウ・ウケン)
アニメ曲からクラシック、J-POPまで数多くの種類のCDが保管されている。また、新発売のCDはもちろん、より古い年代のCDも多数あり、各番組で利用されている。
見学の中で、もっとも印象に残っている場所は、大量のCDが保管されている「レコード室」である。室内にズラリと並べられたCDは、各番組のBGMとして使用されている。私たちを案内してくれた清水さんによると、スタッフが自由にCDを取り出すことはできず、たとえ番組で使用する場合でも、必ず事前に登録を行い、決められた期限内に返却する必要がある。この場所からは、伝統的なラジオ文化と現代的な管理技術が共存する独特の魅力を感じた。
参观过程中,给我印象最深的地方是存放大量CD唱片的CD管理室。室内排列整齐的CD唱片被用于各个节目的背景音乐。据为我们讲解的清水先生介绍,工作人员不能随意取用CD唱片,即使是节目中使用,也必须事先进行登记,并在规定的期限内归还。从这个地方,我感受到传统广播文化与现代化管理技术共存的独特魅力。
견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는 대량의 CD가 보관된 DVD실이다. 실내에 빼곡히 정렬된 CD들은 각 프로그램의 배경음악(BGM)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를 안내해 준 시미즈 씨에 따르면, 스태프가 자유롭게 CD를 꺼낼 수 없으며, 프로그램에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사전에 등록을 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반납해야 한다고 한다. 이 장소에서는 전통적인 라디오 문화와 현대적인 관리 기술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느낄 수 있었다.
(写真左)壁にはグリーンバック(緑色の幕)が設置され、撮影後に背景を合成するために使用される。(写真右)隣の副調整室では、撮影後の映像を編集し様々なコンテンツとして仕上げる作業が行われる。
続いて、KBS京都の放送スタジオを見た。このスタジオはテレビ局の運営において「核」を担う場所の一つである。特に、写真右の「副調整室(サブ)」に足を踏み入れると、そこは操作パネルや数多くのモニターが並ぶ空間だった。これらのモニターは、放送中の状況をリアルタイムで監視するために使われており、カメラの各視点を表示するだけでなく、視聴者が実際に目にする映像を同時に確認することも可能である。このため、スタッフは突発的に発生するトラブルにも速く対応できる。電子機器が並ぶエリアの奥には広いスペースがあり、その一角には緑色の背景幕、いわゆる「グリーンスクリーン」が設置されていた。この「グリーンスクリーン」は、映像や背景を後から合成するために使用される。清水さんによれば、この技術はニュース番組や天気予報、さらにはバラエティ番組に至るまで幅広く活用されており、視聴者にリアルタイムで仮想的な背景を提供することを可能にしている。
接着,我们参观了KBS京都的播出演播室。这个演播室是电视台运营中承担“核心”功能的场所之一。踏入演播室后,映入眼帘的是排列整齐的操作面板和众多监视器。这些监视器不仅用于实时监控节目播出的情况,还能显示各个摄像机的视角以及观众实际看到的画面。因此,工作人员能够快速应对突发状况。在排列着电子设备的区域深处,有一个宽敞的空间,其中的一角设有绿色背景幕,也就是所谓的“绿幕”。这种“绿幕”被用于后期合成画面或背景。据清水先生介绍,这项技术被广泛应用于新闻节目、天气预报以及综艺节目等领域,使得观众能够在实时播出的过程中看到虚拟背景,增加了节目的视觉效果和表现力。
다음으로, KBS 교토의 방송 스튜디오를 견학했다. 이 스튜디오는 방송국 운영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조작 패널과 수많은 모니터가 늘어선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이 모니터들은 방송 중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용되며, 카메라의 각 시점을 표시할 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실제로 보게 되는 화면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태프는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전자 장비들이 늘어선 공간의 안쪽에는 넓은 공간이 있었고, 그 한쪽에는 녹색 배경막, 즉 “그린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 “그린 스크린”은 영상이나 배경을 후에 합성하기 위해 사용된다. 시미즈 씨에 따르면, 이 기술은 뉴스 프로그램, 날씨 예보,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활용되며,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가상 배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アナウンサーと同じようにCG動画に自分の録音を加えた「二次創作」の音声画面(筆者の個人創作)
また、今回の見学では、アナウンサーがニュースのナレーションを録音している作業を見た。自分もネットで二次創作の吹き替え作品を投稿しているので、この仕事の難しさや要求の高さには心から共感する。私も、ミスした所からもう一回録音する時、前の音声と音調を一致させるために、録音前に何度も自分の声やイントネーションを調整する必要があるので、毎回とても苦労している。私たち留学生の目の前で冷静かつ落ち着きながら流暢に吹き替えを完成させるアナウンサーのプロ意識と高いアナウンス技術には、深い敬意を持つようになった。
很幸运的是,在这次参观中,我们能够亲眼目睹新闻播音员进行当天新闻配音工作的场景。由于我自己也在B站上发布过二次创作的配音作品,所以对这项工作的难度和要求之高深有共鸣。我在配音时,如果有出错的部分需要重新录制,为了让新录制的声音与前面的音调保持一致,每次录音前都需要反复调整自己的声音和语调,这总是一件非常费力的事情。而在我们留学生面前,播音员以冷静而从容的姿态,流畅地完成了配音工作,这种职业精神和高超的播音技术让我由衷地感到敬佩。
다행히도, 이번 견학에서는 뉴스 아나운서가 당일 뉴스 더빙 작업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나도 인터넷에 2차 창작 더빙 작품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이 작업의 어려움과 높은 요구 사항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나 또한 실수한 부분을 다시 녹음할 때 이전의 음성과 음조를 일치시키기 위해 녹음 전에 여러 번 목소리와 억양을 조정해야 하므로 항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유학생들 앞에서 침착하고 차분하게 유창하게 더빙 작업을 완성하는 아나운서의 프로 정신과 뛰어난 방송 기술에 깊은 존경심을 느꼈다.
清水さんとの会話を通じて、テレビ番組の企画からの準備、制作に至るまでが非常に複雑で困難なプロセス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一つのテレビ番組のコンセプトが生まれ、実際に制作が始まるまでには、何度も検討と修正が繰り返される。その中にも、予算や技術的な理由で企画段階まで中止された番組もあるとのことだった。この話を聞き、メディア業界は「クリエイティブな仕事」だけでなく、妥協や選択がたくさんある仕事でもあると感じた。
通过与清水先生的对话,我了解到,从电视节目的企划到准备再到制作,是一个非常复杂而困难的过程。从一个电视节目的概念诞生到实际开始制作,需要经过多次的讨论和修改。在此过程中,也有因为预算或技术原因而在企划阶段就被迫中止的节目。听了这些,我深刻感受到媒体行业不仅是“创造性工作”,同时也是充满妥协与选择的职业。
시미즈 씨와의 대화를 통해, TV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준비, 제작에 이르기까지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의 TV 프로그램 콘셉트가 탄생하고 실제 제작이 시작되기까지 여러 차례 검토와 수정이 반복된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예산이나 기술적 이유로 기획 단계에서 중단된 프로그램도 있다고 들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미디어 업계가 단순히 “창의적인 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타협과 선택이 요구되는 분야라는 것을 느꼈다.
◼️初心を忘れず全力を尽くす(リョウ エリック ニンキン)
スタジオを見学している際、運良くアフレコ作業の現場を見ることができ、更には清水さんに関連する質問をすることができた。具体的には、ラジオの録音設備がスタジオのものと異なるか、例えばラジオでは音声表現を重視してより高度な設備を使用するのかという点について尋ねたところ、清水さんは「両者の設備は同じであり、映像などの要素を追求するからといって録音の基準を下げることはない」と答えた。この回答は非常に印象的であり、KBS京都の専門性についてさらに理解を深めることができた。
在参观演播室时,我们很幸运地目睹了配音工作的现场,并且还有机会向清水先生提出相关问题。我具体询问了广播的录音设备是否与演播室的设备不同,例如广播是否会更注重声音表达而采用更高级的设备。对此,清水先生回答道:“两者的设备是相同的,即使追求画面等其他元素,也不会降低录音的标准。”这个回答让我印象深刻,同时也让我对KBS京都的专业性有了更深入的理解。
스튜디오를 견학하던 중, 운 좋게도 애프터레코딩 작업 현장을 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시미즈 씨에게 관련된 질문을 할 기회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라디오의 녹음 장비가 스튜디오의 장비와 다른지, 예를 들어 라디오에서는 음성 표현을 중시하여 더 고급 장비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에 대해 시미즈 씨는 “양쪽의 장비는 동일하며, 영상 등의 요소를 추구한다고 해서 녹음 기준을 낮추는 일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 대답은 매우 인상 깊었으며, KBS 교토의 전문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なお、地方放送局として、KBS京都は運営上の課題に直面している。例えば、テレビ番組の自社制作率は約15%であり、ラジオ番組の自社制作率は75%である。この裏にはかなりのコストと労力が投入されていることが理解できる。さらに、現在、人々のテレビやラジオに対する需要が徐々に減少している時代において、このような努力を堅持することは決して容易ではない。それだけに、清水さんの「放送の許可を得たからには、全力でやり遂げるべきだ」という一言は非常に印象的であった。この『初心を忘れず、全力を尽くす姿勢』は、メディアに携わる者としての責任感と使命感を十分に体現している。この話を通じて、放送の仕事の意義を深く実感することができた。
此外,作为地方广播局,KBS京都在运营上也面临着一些挑战。例如,电视节目的自制率约为15%,而广播节目的自制率则达到75%。可以理解,为了实现这些比例,背后投入了相当大的成本和努力。更重要的是,在如今人们对电视和广播需求逐渐减少的时代,能够坚持这样的努力绝非易事。正因如此,清水先生所说的“既然获得了广播许可,就应该全力以赴做到最好”这句话让我印象深刻。这种“不忘初心,全力以赴”的态度,充分体现了作为媒体从业者的责任感与使命感。通过这些交流,我对广播工作的意义有了更深刻的体会。
또한, 지역 방송국으로서 KBS 교토는 운영상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예를 들어,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자체 제작 비율은 약 15%이고, 라디오 프로그램의 자체 제작 비율은 75%이다. 이 수치 뒤에는 상당한 비용과 노력이 투입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게다가, 현재 사람들이 텔레비전과 라디오에 대한 수요가 점차 감소하는 시대에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미즈 씨가 말한 “방송 허가를 받은 이상, 전력을 다해 완수해야 한다”라는 한 마디는 매우 인상 깊었다. 이 ‘초심을 잃지 않고 전력을 다하는 자세’는 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방송 업무의 의미를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水面下でメディアを支える人々(ヨウ・ウケン)
今回の見学を通じて、メディア業界の実際の運営を理解しただけでなく、放送の現場におけるチームワークと個々の専門能力の重要性を再認識した。この経験を通じて、自分の興味についてより深く考えられるようになり、また、メディア制作の「裏」にある一生懸命働く人達に対して心からの敬意をもつようになった。
通过这次参观,不仅让我了解了媒体行业的实际运营,还让我重新认识到广播现场团队合作与个人专业能力的重要性。通过这次经历,我对自己的兴趣有了更深层次的思考,同时也对媒体制作背后那些努力工作的人们怀有由衷的敬意。
이번 견학을 통해 미디어 업계의 실제 운영을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 현장에서의 팀워크와 개개인의 전문 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으며, 또한 미디어 제작의 “뒤편”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다.
◼放送のためのテクノロジーと人間による作業の融合(ファン・イェジョン)
今回の訪問では、放送業界の舞台裏や日々の業務の具体的な流れを知ることができ、大変勉強になった。特に印象的だったのは、放送スタジオを実際に目の前で見て、いくつかの仕組みを体験できたことだった。中でも、CG技術を活用した緑背景(クロマキー)の仕組みを見せていただき、その仕組みと応用に驚いた。また、放送関連のエンジニアリングに関して、特にリアルタイム放送における字幕生成のプロセスについて知ることができたのは貴重な経験だった。同時進行で字幕を制作し、映像とタイミングを合わせる作業の複雑さを間近で見ることで、技術と人の連携の重要性を深く感じた。今回の見学を通じて、放送局で働く方々の努力と、メディアが果たす役割の重要性を改めて認識した。
通过这次参观,我深入了解了广播行业的幕后工作和日常业务的具体流程,收获颇丰。尤其让我印象深刻的是,能够亲眼目睹播出演播室的运作,并亲身体验其中的一些机制。其中,利用CG技术实现的绿色背景(抠像技术)的运作让我感到非常震撼。此外,关于广播相关的工程技术,尤其是实时字幕生成的过程,我也有了宝贵的认识。通过近距离观察字幕与画面同步制作的复杂流程,我深刻体会到技术与人员协作的重要性。这次参观让我重新认识到在广播局工作的人们所付出的努力,以及媒体在社会中扮演的重要角色。
이번 방문을 통해 방송 업계의 무대 뒤편과 일상 업무의 구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방송 스튜디오를 실제로 눈앞에서 보고 몇 가지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중에서도 CG 기술을 활용한 녹색 배경(크로마키) 시스템을 보여주었을 때, 그 원리와 응용 가능성에 크게 놀랐다. 또한, 방송 관련 엔지니어링, 특히 실시간 방송에서 자막 생성 과정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 자막을 실시간으로 제작하며 영상과 타이밍을 맞추는 작업의 복잡성을 가까이에서 보며 기술과 인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방송국에서 일하는 분들의 노력과 미디어가 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다.
日本語コース 3年 ファン イェジョン
2年 リョウ エリック ニンキン
楊 宇軒 (ヨウ ウケン)
謝 若韫 (シャ ルオユ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