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各国からGCへ留学中の学生が、日本での学びをレポート。
日本で出合った新鮮な体験を生き生きと伝えます。
2019.03.01
クローバー祭でのGC学部企画
2018年11月3日(土)・4日(日)の両日、同志社大学京田辺キャンパスでクローバー祭が開催されました。クローバー祭において、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GC)学部は、二つの企画を開催しました。学生たちの海外で撮った写真を展示した「私たちが感じる「世界」-Global Communications’ Art Work-」という写真展と、「外国語で遊ぼう!」 という外国語体験企画を開催しました。私は写真展に母国(韓国)の写真を出展し、「外国語で遊ぼう!」 企画にスタッフとして参加しました。本レポートでは、「外国語で遊ぼう!」企画について紹介します。
클로버제에서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학부
2018년 11월 3일(토),4일(일) 양일간、도시샤 대학교 교타나베 캠퍼스에서 클로버제가 개최되었습니다. 클로버제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학부는 양일간 두가지의 기획을 개최하였습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학부 학생들이 해외에서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우리들이 느끼는 ‘세계’ -Global Communications’ Art Work-‘라는 사진전과 ‘외국어로 놀자!’라는 외국어 체험 기획을 개최하였습니다. 저는 사진전에 모국(한국)의 사진을 출품하였으며、’외국어로 놀자!’ 계획에 스태프로 참가하였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외국어로 놀자!’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外国語で遊ぼう!」 企画とは?
「外国語で遊ぼう!」企画とは、GC学部の英語・中国語・日本語コースの学生が英語、中国語、韓国語を使って、絵本の読み聞かせ、ゲームなどを来場者の方と楽しむ企画でした。来場者の方が外国語をより身近に感じられるように努力しました。
‘외국어로 놀자!’ 기획이란?
「外国語で遊ぼう!」 기획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학부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코스 학생들이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사용하여, 그림책, 게임 등을 방문자분들과 즐기는 기획이었습니다. 2018년 11월 3일(토), 4일(일) 양일간, 지신관 1호관 106호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게임 등을 같이 하면서, 방문자 분들이 외국어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韓国語で遊ぼう!
「外国語で遊ぼう!」企画で日本語コースの学生は自分の言語で自己紹介・名書き、日本語と母語で書かれた絵本を読み聞かせました。私は韓国語で自己紹介・名書きのスタッフをしました。韓国語で自己紹介する方法を書いたガイドを使って、来場者の方が韓国語を簡単に学べるように努力しました。また、ハングルとカタカナが並んで書いてある表を使って、来場者の方と一緒に韓国語で来場者の方の名前を書きました。
日本語、韓国語で書かれた絵本を読み聞かせたブースでは、「はらぺこあおむし」という絵本を子どもたちに読み聞かせました。日本語版、韓国語版を準備し、一文ずつ韓国語、日本語の順で読み聞かせました。
‘한국어로 놀자!’
‘외국어로 놀자!’프로그램에서 저희 일본어 코스 학생들은 한국어로 자기소개 및 이름쓰기, 일본어, 한국어로 된 동화책 읽어 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한국어로 자기소개 및 이름쓰기 스태프를 맡았습니다. 한국어로 자기소개 하는 법을 적은 표지판을 이용해서, 방문자분들이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 후, 한글과 가타카나가 병행된 표를 사용해서, 방문자분들과 함께 한국어로 이름쓰기를 하였습니다.
일본어, 한국어로 쓰여진 동화책 읽어 주기 부스에서는, ‘はらぺこおおむし(배고픈 애벌레)’라는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었습니다. 책을 일본어판, 한국어판 두 책을 준비하여, 한 문장 씩 한국어, 일본어 순으로 읽어주었습니다.
終わりに
日本での留学中に、韓国語を学びたいという人と時々会いました。その時、特に、韓国語を初めて学ぼうとする方に、どのように韓国語を教えればいいのか工夫しました。初めて外国語を学ぶ場合、興味を失ったら、外国語を学び続けるのが難しくなると思ったからです。学部企画「外国語で遊ぼう!」を通して、外国語を初めて学ぶ方に外国語をもっと楽しく教える方法を学ぶことができました。この企画以外にもGC学部のダンテム・パートナー制度(二人でお互いの母語、または自信がある言語を教える制度)などを通して、今後も韓国語を教える方法について工夫したいです。また、今回の企画には、父親が韓国人であった子どもも来てくれましたが、もっと韓国語の教育方法を学んで、韓国語の教育が必要な多文化家庭の子どもに韓国語を教えたいと思いました。
마무리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났습니다. 그럴 때、특히, 한국어를 처음 배우시려는 분에게, 어떻게 한국어를 가르쳐드리면 좋을지 고민하였습니다. 처음 외국어를 배우시는 분들인 경우, 처음부터 흥미를 잃으면, 계속해서 배우기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학부 기획 ‘외국어로 놀자!’를 통해, 외국어를 처음 배우는 분에게 외국어를 보다 즐겁게 가르쳐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계획 이외에도 학부의 탄뎀 파트너 제도(두사람이 서로의 모국어, 또는 자신 있는 언어를 가르치는 제도) 등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어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번 기획에선 아버지가 한국인이 아이도 참가하였는데, 좀 더 한국어교육방법을 배운 뒤엔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도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日本語コース1年 パク ソヒョン
일본어 코스 1학년 박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