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各国からGCへ留学中の学生が、日本での学びをレポート。
日本で出合った新鮮な体験を生き生きと伝えます。
2018.06.20
グローバル・バトンとは?
私はグローバル・バトンというサークルで活動をしています。グローバル・バトンは、国際交流の場の提供と活性化を目的に活動をしているサークルです。「三方よし」という、自分だけではなく、「自分・他人・社会」のためになりたいという想いのもと、イベントや寄付活動などにも取り組んでいます。具体的には、言語レッスンや、月に1回の料理パーティー、京都観光や季節のイベントなどを開催しています。このグローバル・バトンは、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学部(GC)の学生たちを中心として構成されているサークルです。GC以外の学部や同志社女子大学の学生たちも入っています。
글로벌 바톤과 요리파티
저는 ‘글로벌 바톤’이라는 서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톤’은 국제교류의 장의 제공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서클입니다. [삼보요시(판매자에게 좋고, 구매자에게 좋고, 세상 사람에게 좋아야 한다. 라는 에도 시대 상인의 중요한 경제이념)]라고 하는 자기 자신만이 아닌 [나 자신・타인・사회] 를 위해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벤트나 기부활동 등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언어레슨이나 월 1회의 요리파티, 교토관광, 계절별 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때 부과되는 수업료나 참가비를 모아 기부 등에 사용합니다. 4월에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한국의 요리 닭갈비 파티를 열었습니다.
国際交流と料理パーティー
4月に日本で最近流行っている韓国の料理であるタッカルビのパーティーが行われました。料理パーティーなどのイベントにはグローバル・バトンではない学生たちも参加できるので、日本人の学生や様々な国から来た留学生たちとの国際交流もできます。下の写真はタッカルビを作る前、日本人と韓国人、中国人など様々な国から来た同志社の学生たちが国際交流としてゲームをしている様子です。
국제교류
‘글로벌 바톤’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학부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는 서클입니다. 그리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이외의 학부나 도시샤 여자 대학교의 학생들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요리파티 등의 이벤트에는 글로벌 바톤이 아닌 학생들도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인 학생들과 다양한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과의 국제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닭갈비를 만들기 전 일본인과 한국인, 중국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도시샤의 학생들이 게임을 하며 국제교류를 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タッカルビを作って食べる
今回のタッカルビパーティーは新歓(新入生歓迎)のイベントだったおかげか、いつもより多くの人が参加してくれたので、10チームにわかれて料理をしました。私のチームは自分を含めて韓国人2人と日本人3人でした。日本人の友達に韓国語でのタッカルビの発音、韓国語での挨拶や自己紹介などを教えながら楽しくタッカルビを作りました。完成した後、2階の教室でタッカルビを食べながら話しました。日本人の友達の中には辛いものが弱い人もいたので辛さを抑えることにしました。韓国のタッカルビとは少し違う味になりましたが、それなりのおいしさはあったと思います。
닭갈비 만들어 먹기
이번 닭갈비 파티는 신입생 환영회로써 한 이벤트였기 때문인지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10팀으로 나눠 요리를 했습니다. 저희 팀은 저를 포함해 한국인 2명과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인 친구에게 한국어로 닭갈비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인사, 자기소개 등을 알려주며 즐겁게 닭갈비를 만들었습니다. 닭갈비를 완성한 다음에는 2층 교실로 올라가 닭갈비를 먹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본인 친구들 중에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친구가 있어서 매운맛을 줄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의 닭갈비와는 조금 다른 맛이 되었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맛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今回の新歓のおかげで、新しい日本人の友達と知り合い、楽しい時間を過ごすことができました。この記事を読んでいる国際交流の経験に興味がある留学生、日本人の学生、そして、受験生のみなさん、グローバル・バトンのようなサークルに参加することをお勧めします。きっと一生に一度しかできない大学生活の貴重な経験になると思います。
이번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 새롭게 일본인 친구를 사귀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유학생 또는 일본인 학생 여러분, 국제교류의 경험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글로벌 바톤과 같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명 일생에 한번뿐인 소중한 대학생활의 귀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日本語コース2年 ジャン・チェリン
일본어 코스 2학년 장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