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各国からGCへ留学中の学生が、日本での学びをレポート。
日本で出合った新鮮な体験を生き生きと伝えます。
2019.05.08
はじめに
日本は4月、韓国は3月、中国は9月。何を意味するかご存知ですか。新学年が始まる月です。日本の新しいスタートは4月からです。綺麗な桜と共に新入生は楽しく大学生活を始めます。昨年1年間、同志社大学に通いながら様々な経験をしましたが、大学生活のスタートは今も忘れない良い思い出として残っています。緊張感と楽しさが共存した昨年の4月は今までの4月とは異なっていました。特に国籍を問わず、良い友達との出会いがとても貴重でした。偏見なしで多くの人々に会えるのが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学部のメリットだと思います。この記事を読んでいるみなさんの幸せな一年を祈ります。さて、今回の記事では新しくできた学生団体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4月12日に創設された学生団体「GC研究所LABO」です。
시작하며
일본은 4월, 한국은 3월, 중국은 9월.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나요? 바로 새학기가 시작하는 달입니다. 일본의 새로운 시작은 4월입니다. 예쁜 벚꽃과 함께 신입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난 1년간 도시샤 대학을 다니며 여러가지 경험을 했습니다만 신입생으로서의 첫 시작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긴장감과 설레임이 공존했던 작년 4월 달은 지금까지 경험했던 4월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국적과 상관없이 좋은 친구들을 만나 즐거웠던 기억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편견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글로벌커뮤니케이션 학부의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러분들께 새로 생긴 학생단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4월 12일에 새롭게 창설된 학생단체GC연구소LABO입니다.
GC研究所LABOとは
今みなさんが読んでいる留学生レポートは始まってから1年が経ちました。1年間の実績を振り返り、私達留学生の目線でレポートを企画し、学生同士でこれまで以上に効率よく記事を仕上げるシステムの必要性を感じ、今年からは新しくGC研究所LABOを運営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主な活動は留学生レポートの記事作成です。同志社大学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学部に興味のある方を読者として想定しています。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学部の詳しい話や日本留学生活についてみなさんに読んでもらえる場になることを目指しています。「GC研究所LABO」という名は、日本留学を研究するような気持ちで様々なチャレンジを行おうという思いを込めてつけました。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学部日本語コースの学生が中心となる、初めての学生団体として様々な活動をしていきたいです。現在、GC研究所LABOには韓国、香港、タイなど多様なメンバーが所属しています。今後、深みのある記事を書いていきます。
GC연구소LABO는?
지금 여러분이 보고계시는 유학생 레포트는 시작된지 1년이 지났습니다. 1년간의 실적을 되돌아보며, 유학생 시선으로 레포트를 기획하고, 학생들끼리 더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년도부터 새롭게GC연구소LABO라는 학생단체를 통해 운영될 예정입니다. 주요한 활동목적은 유학생 기사작성입니다. 도시샤대학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의 생생한 소개와 일본유학생활 이야기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GC연구소LABO의 의미는 연구하는 자세를 베이스로 여러가지 도전을 하자! 라는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 학부 일본어코스의 유일한 학생단체로서 여러가지 활동을 해 나아갈 것입니다. 현재 GC연구소LABO는 한국,홍콩,타이 등 다국적 멤버로 이루어진 학생단체로 흥미와 깊이있는 글로벌한 기사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初ミーティング
4月上旬に日本語コースの須藤先生と学生団体の必要性についてお話をする時間ができました。その場で先生から背中を押され、同級生に「一緒にやってみよう!」と声をかけ、今のGC研究所LABOができました。4月12日にそれぞれ授業が終わって図書館1階にあるラーニングコモンズの会議室で初ミーティングを開きました。みんなで知恵を絞り、団体の目的意識から団体名の決定まで全てを0から私たちで作ったので、予定のミーティング時間を超え、3~4時間夢中になって話し合いました。各メンバーの役割分担、今年度の記事作成スケジュール、新入部員募集までを細かく打ち合わせました。単純に授業のグループワークみたいな感じではなく、新しい団体の基礎を築くことだったので楽しかったです。ミーティング後もずっとLINEグループで自発的に自分の意見を出しているところを見て嬉しかったです。
첫 회의
4월 초 전임교수로 계시는 스도교수님과의 개인면담을 통해 학생단체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후, 동기들에게 같이 시작해보자고 이야기하여 지금의 학생단체가 결성이 되었습니다. 4월 12일 각자 수업이 끝나고 도서관 1층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첫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모두 처음 시작하는 학생단체 활동이기에 열정이 넘쳤고 책임감있게 모든 멤버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첫 회의였습니다. 학생단체의 목적의식부터 단체명 결정까지 모두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었기에 기존 예정된 회의시간을 훌쩍 넘겨 3~4시간동안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 각 멤버의 역할분담도 정하고, 금년도 기사작성 스케줄 그리고 신입생 모집에 대한 회의까지 부드럽게 이어졌습니다. 단순히 조별과제를 하는 느낌이 아닌 새로운 동아리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었기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도 계속해서 라인 그룹 메세지를 통해 모두 자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GC研究所LABOが歩んでいく道
基本的には留学生レポートの記事作成を中心として、全体的にシステム化することを第1の目的として活動したいです。5月中に新入生を対象に新部員を募集し、今後、留学生レポートの記事作成と共に雑誌発刊やイベント開催や学術活動なども挑戦したいです。また、部員1人も辞めることなく、積極的に自分の意見を出しやすく、一緒に様々な計画を立てることができる環境にしたいです。公式的な活動とは別にメンバー同士とも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とり、お互い助け合う仲間になりたいです。「遊ぶときには楽しく遊んで、やるときにはしっかりやる」ということをモットーにして、バランスの良い団体を作っていきます。
GC연구소LABO가 걸어나아갈 길
기본적으로 유학생 레포트 기사작성에 중점을 두고, 시스템화를 시키는 것을 제 1의 목표로 할 예정입니다. 5월달 중으로 신입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부원을 모집하여 앞으로 유학생 레포트 기사작성과 더불어 잡지발간, 이벤트 개최 및 참가, 학술활동 등 학생단체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원들의 책임감을 위해 세분화된 역할분담을 정할 것이며 부원 한 명도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학생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해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공식적인 활동과 별개로 부원들간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동아리 밖에서도 서로 도움이 되어줄 수 있는 하나의 인적네트워크가 되고자 합니다. 「놀 때는 놀고, 할 때는 하는」 것을 모토로 균형잡힌 동아리활동을 할 것입니다.
おわりに
先日、ある人から「ジミンが書いた記事を見てよかった」と言われてとても嬉しかったです。このように誰かに自分が書いた記事を見せることは素晴らしいことだと思います。誰かに良い影響を与える記事を書くことはこの団体の目的であり、設立の理由でもあるのです。この団体はまだ始まったばかりで、メンバーそれぞれ未熟なところもあり、多くのハードルに直面する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みんなの力で無事にハードルを乗り越えることができると信じています。学生の小さな意見まで聞いてくれた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学部の先生方と、この活動に喜んで参加してくれた同級生たちに感謝の言葉を送り、この文を終えます。
마치며
저는 얼마 전 작년에 제가 작성한 기사를 읽고 좋았다는 말을 들어 상당히 기뻤습니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본인이 작성한 글을 보여준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이 학생단체의 목적이자 설립 이유이기도 합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고, 앞으로도 많은 장애물들을 만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즐겁게 해 나아가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믿고있습니다. 학생의 작은 의견을 들어주신 글로벌커뮤니케이션 학부의 교수님들과 이 활동에 선뜻 참가해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日本語コース 2年 ユン・ジミン
일본어코스 2년 윤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