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各国からGCへ留学中の学生が、日本での学びをレポート。
日本で出合った新鮮な体験を生き生きと伝えます。
2022.07.01
「日本の社会実習A」科目の紹介
「日本の社会実習A」の授業は、日本で留学する外国人にとって,日本や日本の内の地方自治体の仕組みや行政を理解する科目です。そして、この授業の目的は実習や見学を通じて,官公庁の業務や市民サービスに対する理解を深めることです。2022年5月のゴールデンウィークの期間に、京都迎賓館を見学したので、その報告をします。
「일본의 사회실습 A 수업의 소개」
「일본의 사회 실습 A」의 수업은, 일본에서 유학하는 외국인에게 있어서, 일본이나 일본내의 지방 자치체의 구조나 행정을 이해하는 수업입니다. 따라서 이 수업의 목적은 실습이나 견학을 통해서, 관공서의 업무나 시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입니다. 2022년 5월 황금연휴 기간에 교토 영빈관을 견학하였고, 이에 따라 보고를 합니다.
「京都迎賓館に関して」
外国から来た高位政治家や貴賓をもてなすために作られた京都迎賓館は2005年4月に開館した国の迎賓施設です。京都迎賓館はガイドツアー方式(ガイドさんの引率に従って)で、迎賓館のツアーを見学しました。京都迎賓館には公式行事の場となる和風の晩餐会、閣僚の会などに使われる会議室、その他日本の四季折々の風景が楽しめる庭園があります。建物と庭園は一体感のある調和を成すように設計されており、すべての部屋に、そして部屋を繋ぐ廊下や柱、庭園の細部まで京都が誇る伝統技術者の職人精神が込められています。京都迎賓館は京都の伝統工芸が一堂に会する美術館ともいえます。京都迎賓館の見学は日本建築の美を楽しめる有益な時間でした。
「교토영빈관에 관한 소개」
외국에서 온 고위 정치인과 귀빈을 대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토 영빈관은 2005년 4월에 개관한 국가의 영빈시설입니다. 교토 영빈관에서 가이드 인솔에 따라 영빈관 투어를 했습니다. 교토 영빈관에는 공식 행사의 장이 되는 일본식 만찬, 각료 모임 등에 사용되는 회의실, 기타 일본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있습니다.건물과 정원은 일체감 있는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모든 방에 그리고 방을 연결하는 복도와 기둥, 정원의 세세한 부분까지 교토가 자랑하는 전통 기술자의 장인정신을 담고 있습니다.교토 영빈관은 교토의 전통공예가 한자리에 모이는 미술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교토 영빈관 견학은 일본 건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京都迎賓館について金貞潤(キム ジョンユン)の感想」
最初に京都迎賓館に行った時はその内部がこのように大きいとは考えもしなかったです。また、私が覚えている日本の建築物とは異なっていたので、初めて見た時は驚きました。荷物を検査した後、ガイドさんの説明を聞きながら、本格的に京都迎賓館の内部を見ました。初めに目に入ったのは美しい庭園でした。特に私は池が日本特有の美を見せながら日本のみの建築様式が見られて最も良かったです。内部はとても広く、整然としていました。ここをどのように管理しているか、ここを管理する人がこの場所にどのように愛情を持っているかが確実にわかるようになりました。一番印象に残ったことは几帳でした。几帳は平安時代以降公家の邸宅に使われた寝殿造りの室内調度で、間仕切りや目隠しに使う屏障具の一つです。その様式が日本のみでの特徴があってとても印象に残りました。藤の間の几帳には漆・区鉄金物・鋳金・羅織物・巨京鏽・追京組紐の伝統技能が使われていました。華麗ではないですが、美しい日本の美を感じました。
처음에 교토 영빈관에 갔을 때는 그 내부가 이렇게 클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또 제가 기억하는 일본의 건축물과는 다른 형태로 있어서 처음 봤을 때는 놀랐습니다.짐을 검사한 후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본격적으로 교토 영빈관 내부를 봤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아름다운 정원이었습니다.특히 저는 연못이 일본의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일본만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내부는 아주 크고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이곳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이곳을 관리하는 사람이 이곳에 어떻게 애정을 갖고 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교토영빈관의 궤장이었습니다.궤장은 헤이안 시대 이후 공가의 저택에 사용된 침전 구조의 실내 조도로 칸막이와 가리개에 사용하는 병장구 중 하나입니다.그 양식이 일본만의 특징이 있어서 매우 인상에 남았습니다.등나무 사이의 궤장에는 옻칠·구철철물·주금·나직물·거경보·추경조끈의 전통기능이 사용되었습니다.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일본의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京都迎賓館について姜東龍(カンドンリョン)の感想」
京都迎賓館は2005年に完成し、2016年から一般公開されました。来賓は太い柱で作られた大きな玄関に迎えられます。あまり高くない外観のため、内部が外から眺める人々に好奇心を抱かせます。玄関の内部はシンプルですが、優雅な雰囲気を漂わせます。廊下はケヤキの床と漆の壁、杉の天井からなっており、簡素な構造の中で優雅さを感じました。美しい灯りなど、あちこちに工芸品が置かれており、窓の外を眺めると和風庭園が一望できます。客室から客室に移動する廊下に並んでいる電灯などがほのかな光を放ち、神秘的な雰囲気を醸し出します。迎賓館内で最大の部屋である晩餐室は、華やかな装飾で公演を観覧できる楽しい空間として利用されています。正面の壁には藤の花を含む39種類の日本の草花を糸で編んで表現した刺繍(ししゅう)があります。天井を見上げると、鉄の釘を一切使わずに溝を掘って木材を挟んで製作された照明が見られます。その照明は、四角形ですが、三角形のように見える照明は上下に交差して動けます。それぞれの照明を上下に調節すれば、15パターンに変化させることができます。
교토 영빈관은 2005년 완공되어 2016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습니다. 내빈들을 통나무로 만들어진 큰 현관에서 맞이합니다. 그리 높지 않은 외관 때문에 내부가 밖에서 바라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현관 내부는 단순하지만 우아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복도는 느티나무 바닥과 옻칠 벽, 삼나무 천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간소한 구조 속에서 우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전등 등 곳곳에 공예품이 놓여 있고 창밖을 바라보면 일본식 정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객실에서 객실로 이동하는 복도에 늘어서 있는 전등 등이 은은한 빛을 발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영빈관 내 최대 방인 만찬실은 화려한 장식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면 벽에는 등나무 꽃을 포함한 39종의 일본 화초를 실로 엮어 표현한 기법이 있습니다. 천장을 올려다보면 쇠못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홈을 파 목재를 끼워 제작하는 기술로 만들어진 조명이 보입니다. 그 조명은 사각형인데 삼각형처럼 보이는 조명이 위아래로 교차해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조명을 위아래로 조절하면 15패턴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京都迎賓館について李彩榮(イ チェヨン)の感想」
私が今回の迎賓館見学を通じて感じたこととしては大きく2つのことがあります。一つ目、日本の過去と現在の両方を一緒に感じられる機会がありました。京都迎賓館の特徴は日本の伝統技術と現代技術が一つになったことです。例えば、迎賓館の内部について説明すると、内部のインテリアや壁の図、座席は全部日本伝統式ですが、電灯の位置が自動に移動したり、明るさが変わったりするなどの現代の技術も含まれています。そこで、私はこのような日本伝統技術と現代技術が一つになった京都迎賓館にとても魅力的を感じました。
最後に、造形物の一つ一つにそれなりの意味が含まれているのが印象的でした。例えば、ある広間の壁のある面には「沈む太陽」、その反対側には「上る満月」が描かれていました。また、 鴨居(かもい)に飾られた模様は、人と人、そして国と国を結びつけるという意味を含んでいるのを見て、京都迎賓館内部の装飾物は全部それなりの意味を持っていて、とても意味のあるところだと思いました。
제가 이번 영빈관 견학을 통해서 느낀 점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교토 영빈관만의 특징은 일본의 전통기술과 현대기술이 하나로 합쳐졌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빈관 내부에 대해 설명하자면 내부 인테리어와 벽의 그림, 좌석은 모두 일본 전통식이지만 전등의 위치가 자동으로 이동하거나 밝기가 바뀌는 등의 현대 기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러한 일본 전통기술과 현대기술이 하나가 된 교토 영빈관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형물 하나하나에 자신만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어느 쪽의 벽이 있는 면에는 지는 태양, 그 반대편에는 올라가는 보름달이 그려져 있었습니다.또 상인방에 장식된 무늬는 사람과 사람, 그리고 나라와 나라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을 보고 교토영빈관 내부의 장식물은 모두 자신만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日本語コース3年 姜東龍(カン ドンリョン)、金貞潤(キム ジョンユン)、李彩榮(イ チェヨン)
―京都迎賓館の池―(撮影:金貞潤)
―京都迎賓館の内部から見た庭園―(撮影:金貞潤)
―京都迎賓館の池― (撮影:姜東龍)
―枯山水の庭― (撮影:姜東龍)
―人と人、国と国を結び付ける鴨居の飾り―(撮影:李彩榮)
―過去と現在が融合した会議室―(撮影:李彩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