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各国からGCへ留学中の学生が、日本での学びをレポート。
日本で出合った新鮮な体験を生き生きと伝えます。
2025.02.25
3つゼミの合同ポスター発表会
GC学部はこれまでそれぞれのゼミで卒業論文を準備し、意見の共有や議論は行う一方、他のゼミとの発表を共有する時間を持つことはなかった。そこで、今回初めてポスターの合同発表を行うことになった。私たちの学生たちも初めてのポスター発表なので、どのように進めたらよいか分からないことが多かったが、当日のポスター発表は成功だったと思う。
当日9時から昼休み前まで行われる発表では、自分のゼミ生の発表だけではなく、他に2つあるゼミ生の発表もある。他のゼミの発表を聞くとそのゼミの全体的なテーマと各自の学生たちが研究する卒業論文を覗くことができる。そのようなイベントを今年から始めることは、飛躍的な発展だと思う。他の学生たちの発表で見られる明確な長所とその発表での改善点を確認することで、自分の発表とも比較できる。学生の研究で結論をどのように導き出し、どのように聞き側に主張し納得してもらえるのかに注目しながら聞いていた。自分の研究を深く振り返ることができる時間ではないかと思う。
当日、4年生のゼミ学生だけではなく、3年生のゼミ学生も何人か私たちの発表を見に来てくれた。発表時間が少し限られていたので、発表が終わった後に話す時間があった。どのようにテーマを決めたかなど、研究過程を尋ねる学生がいた。3年生の時に卒業論文についてよく考えておかないと、4年生の時に苦労すると伝えた。ポスター発表を通じて後輩たちに卒業研究を知ってもらう機会にもな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う。
세 세미나 합동 포스터 발표회
GC학부는 이때까지 각각의 제미 안에서의 졸업논문을 준비하며 의견 공유와 논의들은 많이 행해지는 반면, 다른 제미와의 발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없었기 때문에, 포스터 공동발표를 이번 학기부터 하기로 했다. 우리 학생들도 첫 포스터 발표이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 모르는 것이 많았지만, 당일 포스터 발표는 성공적이였다.
당일 9시부터 점심시간 전까지 행해지는 발표들은, 자기의 제미에서의 발표가 아닌, 다른 2개의 제미학생들의 발표가 있다. 다른 제미의 발표를 들음으로서, 제미의 전체적인 테마와 각자 학생들이 연구하는 졸업논문을 엿볼 수 있다. 그러한 이벤트를 올해부터 시작하는 것은 장족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학생들의 발표에서 볼 수 있는 뚜렷한 장점과 그 발표에서의 개선점들을 확인함으로서 자신과의 발표랑도 비교가 가능하다. 다른 학생이 연구결론을 어떻게 도출하고 어떻게 듣는 이에게 주장하고 납득시킬지를 주목하면서 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거를 심도있게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당일날, 4학년 제미들뿐만 아닌, 3학년 제미 학생 몇 분이 우리 발표을 보러 왔다. 발표 시간이 조금 제한되어있었 때문에, 발표가 끝난 후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어떻게 이거를 생각했는지부터 시작해서 연구 과정까지 물어보는 친구가 있었다. 3학년때 졸업논문을 잘 생각해두지 않으면, 4학년때 고생하는 법이다라고 전해줬다. 포스터 발표를 통해 후배들에게 졸업연구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飛躍的な発展へ
卒業研究を完成させるまで、多くの試行錯誤を重ねた。特定の現象を把握するために先行研究を検討し、それを基に自分自身の研究を通じて新たな結論を導き出す過程は決して簡単ではなかった。しかし、この経験を通して、日本語コースの後輩たちにも研究の進め方をある程度伝える機会になったと考えている。後輩たちがそれぞれの卒業研究を進める上で良い結果を出してほしい。ポスター発表を通じて、後輩たちが自分らしい特色を持つ研究を行い、それを他の人々に共有できることを期待している。
また、この一連の過程は今後の自分にとっても役立つと考えている。今後、何らかの意見を提示したり、プロジェクトを進めたりする際には、卒業研究と同じように、既存の資料や先行研究を調査することが重要となる。そして、結論を導き出すことは自分の意見が最も反映される部分であり、どのようにまとめるかによって、聞き側に伝わる印象も異なってくる。この経験を通じて、論理的に考え、効果的に意見を伝える力を養うことができた。この力は、今後の成長において重要な基盤となると思う。
장족의 발전
졸업논문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특정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일본어 코스의 후배들에게도 연구 방법을 어느 정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후배들이 자신만의 졸업연구를 수행하며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포스터 발표를 통해 후배들이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연구를 수행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의미 있는 연구를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이 일련의 과정은 앞으로의 내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의견을 제시하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첫 번째 단계로 졸업연구에서처럼 기존 자료나 선행연구를 철저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두 번째로,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는 자신의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되므로,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전달하는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의견을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이는 앞으로의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日本語コース 4年生
キムギョンリュルさ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