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各国からGCへ留学中の学生が、日本での学びをレポート。
日本で出合った新鮮な体験を生き生きと伝えます。
2021.07.12
ゼミの選択
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学部の日本語コースは、3年生になるとゼミが始まります。ゼミは、今まで学んできた内容と自分が関心のある分野を基盤として、先生の下で研究していき、それに関する卒業論文を書くところです。全部で3つのゼミ(須藤・鈴木・脇田)があり、2年次の秋学期に1つのゼミを選択することになります。そのため、2年生になったら、そろそろどこに入るかを考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自分の関心事は何か、どのような先生の授業のしかたがよく合っているのかをじっくり考える時間を過ごした方がいいでしょう。自分が何についてもっと勉強したいのかがわかったら、選択したゼミの志願理由を簡単に書きます。その後、所属するゼミが決まります。
제미선택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학부의 일본어 코스는, 3학년이 되면 제미가 시작됩니다. 제미는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과 자기가 관심이 있는 분야를 기반으로 교수 밑에서 연구해 나가고 그에 대한 졸업논문을 쓰는 곳 입니다. 총 3개의 제미(스도·스즈키·와키타)가 있고, 2학년의 가을 학기에 하나의 제미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2학년이 되었을 때, 이제 어디에 들어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떤 교수님의 수업 방식이 잘 맞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겠죠. 내가 무엇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은지 알게되면 선택한 제미의 지원 이유를 간단히 씁니다. 이후 소속될 제미가 정해집니다.
鈴木ゼミの選択のきっかけ
私が所属する鈴木ゼミは、日本のあらゆる社会問題を取り上げて、批判的な目線で自分の意見と論理力を高めることができます。私は、2年生の時受けた必須科目の「グローバル化と日本社会」と選択科目の「多文化共生社会と日本」をきっかけに社会問題に関心を持つようになり、様々な社会の課題により深く触れたいと思いました。特に、クラスメートとのディスカッションを通じて、色々な意見を聞きながら多角的に課題を検討し、それに対する論理力と理解力を深めるので、自己成長にも役に立つのではないかと考えました。「なぜこのような問題が生じたのか」「この問題の影響力はどれくらいなのか」「どうすれば解決できるだろうか」などのある課題についてじっくり考える時間を過ごすそのものが自分にとって有意義な活動だと感じました。
스즈키 제미 선택의 계기
스즈키 제미는 일본의 모든 사회 문제를 다루고 비판적인 시선에서 자신의 의견과 논리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저는 2학년때 들었던 ‘글로벌화와 일본사회’ 와 ‘다문화 공생사회와 일본’을 계기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사회의 과제들을 더 깊이 다루고 싶었습니다. 특히 급우들과의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다각도로 과제를 검토하고 그에 대한 논리력과 이해력을 높여 자기성장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왜 이러한 문제가 생겼는가」 「이 문제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등 어느 과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는 그 자체가 자신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느꼈습니다.
ゼミの全般的な内容
授業の流れとしては、先生とクラスメートが取り上げたい課題に対する論文を探し、それを読んで一緒に討論するのが主な活動だと言えます。自分の多様な意見をやり取りしながら、問題についてより正確に把握し、自分が思いつかなかった要素にも気づくことができます。また、そのように様々な論文を読みながら、内容だけでなく、論文の構成を分析する時間もあります。そのような過程を通じて、自分はどのような社会問題に関心があり、どのような形式の論文を書きたいのかがはっきりするのです。そして、自分の研究テーマについて、お互いに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した上で自分の研究の矛盾を探し、より論理的な論文が書けるように準備をしていきます。
제미의 전반적인 내용
수업의 내용은 교수님과 친구들이 다루고 싶은 과제에 대한 논문을 찾고 그것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제에 대해서 더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이 미처 생각 하지 못 했던 요소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 그렇게 다양한 논문을 읽으면서 내용뿐만 아니라 논문의 구성을 분석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나는 어떤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고, 어떤 형식의 논문을 쓰고 싶은지를 확실하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논문 주제에 대해서 서로 의사소통 한 후에 모순점을 찾고, 좀 더 논리적인 논문을 쓸 수 있도록 준비 해 나갑니다.
終わりに
人生の中で、ある問題についてじっくり考えてみる時間は、案外少ないと思います。このゼミを通じて自分の関心分野を見つけ、批判的に考えてみて矛盾点を探し、他の人々と意思疎通をすることで、自分自身が成長できると考えます。社会人になって、後悔しないように最善を尽くすことが重要ではないでしょうか。
끝으로
생각보다 어느 문제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은 인생에서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을 통해서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고 비판적으로 생각해보고 모순점을 찾고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함으로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회가 왔을 때 후회가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않을까요.
日本語コース 3年 宋抒娟(ソンソヨン)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학부 일본어 코스 3학년 송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