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外各国からGCへ留学中の学生が、日本での学びをレポート。
日本で出合った新鮮な体験を生き生きと伝えます。
2021.12.21
子どもたちの見る「世界」を広げたいと思ったきっかけ
私は今年2月に、同志社女子大学の現代社会学部のゼミ学生と「小学校における国際理解学習」共同授業プログラムに参画し、子どもたちとプラスチック問題について話し合ったことがあります。
プログラムの後、子どもたちに「外国人留学生の考えを知る機会になって楽しかった」「外国人と話し合うことで、自分の想像をはるかに上回る発想ができた」などのメッセージをもらいました。私はそのメッセージを読んで、さらに多くの学生が幅広い思考ができるように貢献したいと思いました。
それで、私は外国人留学生が子どもたちの授業へ参加できるプログラムを探しました。探してみたところ、京都市内の小学校と中学校で国際理解教育の授業へ参加できる「国際理解プログラムPICNIK」を見つけました。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계’를 넓히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
저는 올해 2월, 도시샤여자대학 현대사회학부의 제미 학생과 ‘초등학교 국제이해학습’에 관한 공동수업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아이들과 플라스틱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프로그램 후, 아이들에게 “외국인 유학생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거웠다” “외국인과 대화함으로써 자신의 상상을 훨씬 웃도는 발상을 할 수 있었다” 등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 메시지들을 읽고, 더욱 많은 학생들이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국인 유학생이 아이들의 수업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찾아보니, 교토 시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국제이해교육 수업에 참가할 수 있는 ‘국제이해 프로그램 PICNIK’을 발견했습니다.
プログラムの流れ
このプログラムは学校の先生と留学生との打合せからスタートします。打合せでは授業の目的・内容、授業当日のスケジュール、留学生に準備してほしいこと、学校で準備することなどについて話し合いました。私は太秦中学校の3年生を担当して授業を行うことになりました。学校の先生は日本以外の国の暮らしやその国独自の文化を伝えてほしいとおっしゃったので、私は「韓国の学生生活」をテーマにして授業の準備を進めました。授業の当日には準備してきたパワポを基に、40分間授業を行い、10分間質疑応答の時間を持ちました。
프로그램의 흐름
이 프로그램은 학교 선생님과 유학생의 사전 협의로부터 시작합니다. 사전 협의에서는 수업의 목적과 내용, 수업당일의 스케줄, 유학생이 준비할 것, 학교에서 준비할 것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저는 우즈마사 중학교 3학년을 담당하여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일본이외의 다른 나라의 생활이나 그 나라 독자적인 문화를 전해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한국의 학생생활’을 테마로 수업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수업당일에는 준비해 온 파워포인트를 기반으로 40분간 수업을 진행하고, 10분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これだけは必ず伝えよう
私が授業中に、一番大切にした考え方は「ステレオタイプを持たないように」授業することでした。私は日本に来る前に、日本に対していくつかのステレオタイプを持っていました。しかし、実際の日本生活から、自分が考えてきた日本人のイメージとは違う人もたくさんいました。そのため、私はステレオタイプが、多様な価値観の受け入れを妨げていることを深く感じ、人によって違い、地域によって違いがあることを伝えるように授業をしました。
↑実際に授業で使ったPPTの資料です。
이것만은 꼭 전달하자
제가 수업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수업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일본에 오기 전에, 일본에 대한 몇 가지 선입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본생활을 하면서 제가 생각해온 일본인의 이미지와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입견이 다양한 가치관의 수용을 방해한다는 것을 깊게 느끼고, 사람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다는 것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終わりに
私はこの授業の準備過程から実施まで強い責任感を持って取り組みました。自分が伝えた情報がその人には知識になるので、正しい情報を伝えたいと思いました。さらに、母国のことをきちんと伝えることで、日本人の生徒が韓国に対するステレオタイプを持たないようにしたかったです。私はこの経験から、生徒の興味を引き、分かりやすく話すと同時に、正確で客観的に伝えることの大切さを学びました。これからも多くの生徒の見る「世界」を広げる活動を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마무리하며
저는 이 수업의 준비과정에서 실행까지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제가 전달한 정보가 그 사람에게는 지식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모국에 대한 것을 제대로 전함으로써, 일본인 학생이 한국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않게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알기 쉽게 말하는 것과 동시에,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하는 것의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바라보는 ‘세계’를 넓히는 활동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
グローバ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学部 日本語コース 3年生 アン・ヒョジン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학부 일본어 코스 3학년 안 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