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学部の学生が学内外へ情報発信するGC学会の機関誌「Cosmos」の記事をお届けします。
(GC学会は、GC学部の全ての学生と教員で構成された学会です。)
2020.12.10
GC学部の学生はコースを問わず全員が留学に行きます。留学は単純に言語を学ぶだけではなく、各々違う背景で育った人々との交流を通して自分を成長させることができるとても大事な機会と言えます。このようなことから、卒業後、観光業界で働きたいと思うGC学部生が多くいるのですが、私もその一人なので、須藤先生の企画であり、「旅行」がテーマとなっていた、2020年10月3日の「ZOOMひろば!」に参加しました。
今回の「ZOOMひろば!」では、観光業界に長い間携わっていらっしゃる宮本さんをお招きしました。宮本さんは観光業界に関する知識が豊かなのはもちろん、「ロシアの日本語ガイドを応援する会」の代表を務めておられるほどロシアについて詳しい方です。そこで、「ロシアといえば」というテーマをはじめとして、これからの観光業界の見通しに関する様々なお話をして頂きました。
지씨 학부의 학생이라면 코스를 불문하고 모두 유학을 갑니다. 유학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배경에서 자란 사람들 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졸업 후, 관광 업계에서 종사하고 싶어하는 지씨 학부의 학생들이 많은데요, 저도 그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스도 선생님의 기획이며 ‘여행’이 테마인 2020년 10월 3일 ‘줌 히로바’ 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줌 히로바’ 에서는, 관광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하고 계신 미야모토 씨를 초빙했습니다. 미야모토 씨는 관광업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것은 물론, ‘러시아의 일본어 가이드를 응원하는 모임’의 대표를 맡고 계실 정도로 러시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러시아 하면’ 이라는 테마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관광업계의 전방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ロシアといえば?
러시아 하면?
皆さんはロシアといえばどのようなイメージをお持ちでしょうか?参加者の間では「熊」、「雪」、「美人」、「マトリョーシカ」、「ウォッカ」などの回答が出てきました。ロシアは遠くて近い国だと言われますが、考えてみれば私たちにとって身近な文化も多いことがわかりました。
여러분은 러시아 하면 어떤 이미지를 갖고 계신가요?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곰, 눈, 미인, 마트료시카, 보드카 등의 답변이 나왔습니다. 러시아는 멀고도 가까운 나라라고 하지만,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러시아 문화가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観光業界の見通しについて
관광업계의 전망에 대해
コロナの影響で観光業界が大きな被害を受けているのは周知のことだと思います。このような状況は観光業に携わっている方々にとって大きな問題ですが、この業界に興味を持つ学生にとっても同様です。果たして観光が以前のように復活するのかについてお聞きした結果、お答は「形を変えながらも復活する」でした。人間が社会の中で生きていく限り、どこかに旅行したい欲求は失われるものではないというのがその理由です。コロナの影響でそれまで意識していなかった「対面のありがたみ」をみんな感じているはずなので、旅はなくならないし、それは必ず戻るという予想を示されました。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업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관광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큰 문제지만 관광업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연 관광 업계가 예전처럼 부활 할 것인지에 대해 여쭤 본 대답은 ‘모습을 바꿔서 라도 부활한다’ 였습니다. 인간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한, 어딘가로 이동하고 싶은 욕구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그때까지 의식하지 않았던 ‘대면의 감사함’ 을 모두 느끼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여행은 없어지지 않고, 그것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는 예상을 제시하셨습니다.
おわりに
글을 마치며
今回のひろばに参加してもっとも印象に残った内容は「観光は形を変えながらも復活する」という言葉でした。少しずれた話かもしれませんが、今年流行した「ダルゴナコーヒー」を知っています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予防として外出自粛の時期に流行したもので、電気ミキサーを使わずに泡立てて作ることが特徴のコーヒーです。私はこれを知って「人はどんな状況の中でも遊びを見つけるものだ」と考えましたが、観光も同様だと思います。コロナの影響でみんな大変な時期ですが、人との距離を保ちながら、この難局を乗り越えていきましょう!
이번 히로바에 참가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관광은 모습을 바꿔서라도 부활할 것이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조금 벗어난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올해 유행한 ‘달고나 커피’ 를 아시나요? 코로나 감염예방으로 외출 자숙 시기에 유행한 것으로, 전기 믹서를 사용하지 않고 거품을 내서 만드는 것이 특징인 커피입니다. 저는 이를 알고 ‘사람은 어떤 사오항 속에서도 놀이를 찾는 존재다’ 라고 생각했는데, 관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갑시다!